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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교육 이야기

‘이런 맛에 경영하는구나!’… 진짜 기업가가 된 순간

2018. 12. 03

조회 4,059

‘이런 맛에 경영하는구나!’… 진짜 기업가가 된 순간


COY 참가자들의 소감문


지난 봄, 3월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청소년 실물창업 프로그램 JA Company of the Year(COY)의 모든 과정이 지난 11월 국내대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뼘 더 성장한 우리 청소년 기업가들의 생생한 후기를 만나보세요.



(세종국제고등학교 킵코런2 / 성지우)

정말 경영인, 기업인이된 기분이었다. 아이디어를 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생산에 성공했을 때의 기쁨과 중간중간 뜻밖의 장애물을만나 좌절했던 기억이 모두 스쳐 지나갔다. 부스 운영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손님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을 때 뿌듯했다. ‘이런 맛에 경영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인 경영 방식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상품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나중에는 정말 아쉬운 기분도 들고, 계속제품을 생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도 꼭 다시 COY에참가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청심국제고등학교 Serendipity / 은유상)

사실, 이 대회 전까지 나는 수학,과학만 하는 그런 아이로 이런 마케팅 사업 대회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친구들의권유로 이번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너무 뜻 깊은 경험이어서 보람을 느꼈다.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생산하여 판매하는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끝까지 해냈다는 것이 놀라웠다. 3월에 처음 대회 얘기를 들었을 때 ? 우리가 그런 걸 어떻게 해, 불가능해!’라고 말했는데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항상 물품을 판매하고 생산하는 것은 나와 동떨어졌다고 생각하여 별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생산 과정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마케팅이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물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 까지는 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가능하겠지만 판매는소비자가 사야하기 때문에 나의 힘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소비자를 어떻게 관심갖게 하고 구매하도록 설득할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괜히 손님이왕이다라는 표현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이 대회에참여한 것 자체가 뜻깊었고 너무 소중한 추억이었다.





(대전대성고등학교 운김 / 우하은)

사실 처음에는 국내대회까지 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못했고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저희의 아이디어가 독창적이지 않아 보여 자신감도 없었는데 중간 평가 때 우수한 성적을 받아서 '포기하지 않으면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원들끼리 피드백을 받은 것을 토대로 수정하고 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록 체험이긴 하지만 창업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그런 과정이 있기에 어떤 점이 부족한지 더 꼼꼼히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 발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COY 창업 대회를 1년간 준비하면서 저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것 같고 물건의 판매 수익보다 더 값지고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나중에 실제 창업을 계획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조금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었던 것 보다 얻은 것이 더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JA Korea분들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별무리고등학교 썸 / 제규진)

처음 JA COY 대회를 결심했을 땐,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친구들과 창업을해서 돈을 벌고 가치를 생산하는 일이 흥미롭게 보였다. 이렇게 많은 기대 속에 시작한 대회는 정말 고난의연속이었다. 아이디어를 내는 어떤 제품도 맘에 들지 않고, 어렵게 정한 제품도제작 난관에 계속 부딪혔다. 팀원과의 충돌도 잦았고, 진행이되지 않는다는 답답함에 포기하고 싶었다. 그럴 때마다 처음 꿈꾸던 그 마음으로, 정말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났다.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 발버둥쳤다. 우리의 창업 과정을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의견 조율, 문제 발견, 공장 연락, 그리고 생소했던 재무와 마케팅까지....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이번 1년간의 시간에 감사하다. 더불어 대회에서 본 다른팀들에게도 진짜 수고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금까지 얼마나 발버둥 쳤을지를 알기에. ‘JA COY’라는 이름으로 많은 경험을 하고 성장했음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