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0년의 여름, 우리에겐 어떻게 기억될까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마, 태풍... 여러가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JA Korea도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며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우리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만드는 일에 JA Korea가 빠질 순 없죠? 특성화고 3학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온라인 취업워크숍 프로그램 '한국씨티은행과 함께하는 특별한 JOB담' 현장을 소개합니다. 7, 8월간 전국 7개 학교 2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취업준비로 'FLEX' 해버린 후기도 준비했습니다. 그럼, 함께하시죠!우선 처음으로 zoom이라는 앱을 통해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JA Korea 담당자가 서버 연결에 잘 대처하시고 말끔하게 진행해주신 덕분에 차질 없이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직에 있는 멘토분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 관련 질문, 직무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생생한 취업 정보, 취업 팁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해 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향후 저의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참여해본 그 어떤 취업 프로그램 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이*서)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신 멘토님들이 많아 대화하는데 공통점이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분위기와 저에게 부족한 점, 장점 등을 잘 알게 되었고 멘토님들께 질문을 많이 하였는데도 싫은 내색없이 모두 다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게 되어 매우 다행이고, 다른 대회나 프로그램을 많이 나가고싶단 자신감이 생기고 도전 정신도 생겼습니다. 오늘 수고해주신 모의면접 해주신분과 멘토님들 제가 나중에 지금 취직중이신 기업으로 취직한다면 밝은 얼굴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이*연)평소 해오던 교내면접 연습과는 다르게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울여상 친구들의 면접 답변을 내 답변과 비교해보면서 다듬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요. 또 면접관님의 면접 꿀팁이 앞으로 제가 실제로 면접을 보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차시에 걸쳐 멘토링을 할 때에는 자세한 취업 과정과 실제 사회생활이 어떤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차시의 사기업 멘토님의 사기업 입사 꿀팁, 선취업 후진학 이야기들은 정말 입사와 대학에 대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2차시의 공기업 멘토님의 재치있는 말씀과 공기업 취업 정보 등을 들으며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이*나)세 분 다 다른 분야의 멘토 분들이어서 좁았던 제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실 면접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모든 멘토 선생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껏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직업인 분들께 조언을 얻기에는 특성화 학생인 저로써는 괴리감 있는 조언들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멘토 선생님들의 말을 들을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았습니다. 첫 번째 멘토님께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고, 두 번째 멘토님께선 “지치지 않고 가다보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마지막 멘토님께서는 한 가지의 가르침보다는 모든 말에서 자신의 일을 참으로 아끼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서 스스로도 내 일을 사랑하고 싶어지는 느낌을 받았을 만큼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분의 멘토링 이후, 내가 포기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일인 의상학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김*늘)이번 '특별한 JOB담' 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하나같이 최고였다고 입을 모았던 점은 바로 '현직에 있는 멘토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았던 것'이었는데요. 혼자 준비했다면 쉽지 않았을 취업준비 과정에 실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인생선배의 꿀팁이 더해져 자신감이 커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 있는 특성화고 친구들은 어떻게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나눌 수 있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후기도 JA Korea에게는 큰 감동이었답니다.2020년의 여름은 모두에게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을텐데요.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여름방학을 보낸 '특별한 JOB담' 참가 학생들을 JA Korea는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참, '특별한 JOB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꼭! 신청하세요!
2020-09-02
전세계 청소년 기업가들의 축제,2020 JA AP Company Of the Year가 열립니다!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이번 'JA AP Company of the Year Competition' 에는 아태지역 11개국 17개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작년 국내대회 우승팀인 Up and Up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직접 개발한 친환경 마스크팩을 선보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JA AP COY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는데요.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세계 청소년 기업가들의 꿈과 열정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2020 JA AP COY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e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클릭)
2020-08-21
지난 6월 열렸던 Bloomberg-JA Korea 진로·취업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 JA Korea에는 반갑고 감사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멘토링에 참가했던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이 '취뽀'에 성공했다는 뉴스였는데요.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JA Korea가 깜짝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JA Korea의 프로그램이 '믿참프' 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Q. 안녕하세요! 이번 'Bloomberg-JA Korea 진로·취업멘토링 프로그램' 을 계기로 '취뽀' 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취업을 축하드리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A. 학교 취업부장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프로그램 내용이 실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Q. 그렇다면 프로그램에서 특히 어떤 요소가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나요?A. 멘토님이 실제 면접관처럼 멘토링을 이끌어주셔서 정말 면접장에 와 있는 것 처럼 긴장도 많이 하고 정말 떨렸는데요. 이런 경험이 실제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이미 한번 해 봤다!' 라는 자신감을 키워줬던 것 같습니다.자소서 첨삭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제 자소서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Q.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모의면접을 하는 중에 멘토님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셨었는데요. 저는 면접이 끝난 줄 알고 다른 질문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 질문도 면접에 포함되는 거였더라고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곧 웃으면서 다시 답변을 하고 즐겁게 마무리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의면접이 모두 끝나고 멘토님이 환하게 웃어주셨을 때 같이 참여했던 친구와 심쿵! 했던 것도요.Q. 평소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었나요?A. 제 생각엔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확실히 정해놓고 그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는 마인드 컨트롤인데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 예를 들면 혹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이 기업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그걸 개선해나가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다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죠! 저도 그렇게 도전했기 때문에 목표했던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고요.Q.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참가를 망설이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A. 사실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요. 솔직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시험삼아 참가해 본 프로그램이 이렇게 큰 성과로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저에게 정말 유익하고 즐거웠던 프로그램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후배 여러분들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길 꼭 추천합니다. JA Korea의 프로그램은 '믿고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니까요!Q. 학교에서 JA Korea를 접하게 되신 계기와, 특성화고에서는 취업 지도에 있어 어디에 중점을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A. 2019년에 JA Korea의 특성화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고, 취업 결과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프로그램에도 다시 JA Korea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또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맞춤식 취업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전교생에게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법과 더불어 각자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 맞춰 NCS, 내신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지도하고 있습니다.Q. 교사로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앞으로도 저희 기관과 함께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그 이유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A. 아무래도 현장에 있는 교사는 본연의 수업에 집중해야 하다보니 학생들에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데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고, 취업 결과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계속적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 사회에서 인지하고, 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 교사들의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7-23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누구든 태어나서 이제껏 겪어보지 않은 위기를 맞은 셈이다. 한국경제가 세계 10위권 경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은 ‘자유무역과 시장경제’ 시스템이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다. 1991년 구소련의 붕괴로 '시장경제'와 '계획경제' 간 대결은 종지부를 찍었다.‘시장경제’란 사고자 하는 수요와 팔고자 하는 공급이 흥정해서 가격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Adam Smith는 ‘국부론’에서 어떤 정부 관리의 계획보다 시장에서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의 역할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개인의 이기적인 행동이 결과적으로 시장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시장경제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이다. 하지만 대량생산시대 이후부터는 공급보다는 수요가 더 중요해졌다. 수요만 있다면 공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세계 각국은 수요를 늘릴 정책 구상에 부심했다. 금년 상반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활동이 크게 움츠러들어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수요 감소만으로도 힘겨운데 생산활동마저 위축되었다. 전문 용어를 빌리면 ‘Global Supply Chain(세계 공급체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품 생산 공장의 가동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품을 사용하는 제품의 생산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자동차 타이어의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자동차 출고에 몇 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제까지 경제 문제의 핵심인 수요 부족에 더해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급 애로까지 이중고(二重苦)를 몰고 왔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 우선주의'는 세계가 '자유무역(Free Trade)에서 보호무역(Protectionism)'으로 회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2019년 기준 GDP 대비 수출입 비중이 세계 3위 수준인(64%) 우리나라로서는 견디기 힘든 도전이다.지난 2월에 31호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세계 각국은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취했다.이러다가 우리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다.하지만 그 후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가 되어 ‘살기 좋은 나라’ 기준으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다음 과제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준으로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는 일이다.수요 부족 문제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하지만 공급체인 애로를 타개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기업이 해결할 과제다.JA Korea는 기업의 역할과 기능을 가르치는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이다.기업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 공급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며 나라 살림에 필요한 세금을 납부한다.이와 함께 한국경제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준 자유무역과 시장경제를 가르친다.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을 오랫동안 누적된 시장경제의 문제점도 살피는 ‘건강한 시장경제’ 컨셉을 가르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오종남 두 손 모음
2020-07-01
'경제' 라는 단어가 어렵게만 느껴지신다고요? COVID-19 이후의 경제 상황과, 그에 맞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해답을 찾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지난 5월 26일 대한극장 옥상정원에서 펼쳐진 강의를 2부로 나누어 담았습니다.오종남 JA Korea 회장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에 늘 함께하는 경제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만나보세요.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①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② * 유튜브에서 보기(하단 링크 클릭) 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① 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②
2020-06-08
JA Korea 가족 여러분께, 지난달까지 많이 걱정되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다행히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실패한 후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리나라를 모범 사례로 다루고 있습니다. 100개국 이상으로부터 우리나라가 입국 금지 대상국으로 지정되었을 때는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가 본받고 싶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모범 국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자만에 빠지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여하튼 흐뭇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JA Korea 교육 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준은 아닙니다. 따라서 저희는 여전히 노심초사하며 지혜를 짜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4월 16일 아침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 동안 새로 합류하신 이사님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는 2월 26일 제1차 자문회의에 이어 두 번째가 됩니다. 자문위원들께서 내주신 훌륭한 의견은 앞으로 JA Korea 활동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편, 저는 4월 30일 '코로나바이러스,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강의를 올렸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우리 JA Korea 교육도 그 때문에 차질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역사적으로 인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진화해왔습니다. 이번 역경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면 한 단계 더 높이 진화하리라 믿습니다. 사람들은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의 시대 구분이 BC와 AC로 바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BC(Before Coronavirus)와 이후 AC(After Coronavirus)로 나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적극 참여하시어 건강 지키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종남 두 손 모음 (제26차 서울대 SPARC Leaders Forum 강의)
2020-05-04
JA Korea 가족 여러분께, 온 나라가,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COVID-19 Pandemic)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의 협력 학교가 개학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 그 타격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태는 거의 천재지변 수준이라 할 수 있고 또 우리만의 문제도 아니겠지요? 하지만 어떻든 우리는 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지혜만으로 모자라면 다른 현인의 지혜를 구해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조선일보사 '조선 Biz'는 금년 1월 6일부터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금융교육 10살부터'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월 25일(수) 그 마지막 회는 '한국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제윤 회장(전 금융위원장)과 JA Korea 회장의 인터뷰로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JA Korea가 하고 있는 일과 경제금융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스토리를 아래 첨부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JA Korea 가족 여러분께서 '몸도 튼튼! 맘도 튼튼!'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종남 두 손 모음
2020-04-02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오종남 인사드립니다. 2019년 4월 JA Korea 회장으로 부임한 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갑니다. JA Korea 업무를 하면서 날이 갈수록 보람이 늘어감을 깨닫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는 일(work)을 먹고 살기 위한 생업(work for living)과 보람을 느끼는 일(work for value)로 구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가정교사를 하며 대학을 나온 저는 처음 상당 기간 생업(work for living)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무게 중심이 보람(work for value) 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입니다. 1975년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는 30여 년간 경제관료로 일했습니다. 2006년 말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다국적 기업의 경영진에게 자문하는 일을 본업(main job)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업이 아닌 '본업'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일은 제게 생업(for living)이면서 동시에 보람(for value)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SC제일은행'의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입니다. 이 일 또한 수당을 받는 만큼 생업과 보람의 중간 쯤 됩니다. 나머지는 모두 봉사활동(pro bono)으로 하는 일인데 남의 눈에 과욕으로 비칠 만큼 직함이 많습니다. 1. Scranton Women's Leadership Center 이사장, 2. 서울대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과정(sparc) 명예주임교수, 3. 하나고등학교 감사 등등. 흥미롭게도 이러한 pro bono을 하면 제가 먼저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 JA Korea를 돕는 pro bono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육성하는 보람과 기쁨을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종남 두 손 모음
2020-03-02
새로워진 JA Korea 후원 시스템 안내그동안 JA Korea에 정기 후원을 신청하거나, 일시 후원을 하고 싶어도 어려운 방법 때문에 망설이신 분들 많으시죠? 후원자님이 쉽고 간편하게 후원에 참여하고, 후원자가 직접 후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JA Korea의 후원 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 기존에 후원하시던 분들은 별도의 재신청 없이 후원을 계속하실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를 통해 후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후원 시스템 안내 1. 후원 신청 방법1) JA Korea 홈페이지(모바일 페이지) 에서 개인 후원신청 클릭 [후원신청 바로 가기 클릭] 2) 정기후원 / 일시후원 선택, 회원가입 정보, 결제 정보 등 입력 ※ 후원 신청 첫 달은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말일 중 후원 신청일과 가까운 날짜에 후원금이 출금되며 이후에는 매달 5일 출금됩니다. 3) 결제 정보 입력 내용 확인 및 금융결제원 자동이체 출금 동의(ARS)4) 신청내역 확인 및 기부금영수증 정보, 기타 정보 입력 2. 내 후원 내역 확인하기 [내 후원 내역 바로가기]※ 마이도너스 계정이 없는 경우(최초 접속 시) 도너스 계정을 먼저 생성해야 하며 네이버, 페이스북 아이디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현재 후원 상태, 정기후원 / 일시후원 현황, 연도별 납입 내역, 기부금영수증 신청 정보를 확인 및 변경할 수 있습니다.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JA Korea를 후원해 주세요! * 문의 : 02-6347-6112
2020-03-02
청소년 실물 창업 프로그램 2019 JA Company of the Year(COY) 참가 후기약 10개월 간 기업 운영의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실물 창업 프로그램이 국내대회를 끝으로 10개월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구성하여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험해보는 이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얼마만큼 성장하였을까요? 참가한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코: 코피나게 노력해서이: 이뤄냈다이준우(TECO)올 한해는 COY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심히 임한 대회였습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창업을 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았고, 스타트업이나 창업에 대한 지식이 없어 시작부터 걱정도 많았습니다. 걱정만큼 실제로 어렵기도 하고 힘든점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열심히 조사하고 고민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애정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제품 베프(당신의 목욕 메이트, 베프Bath Friend)가 더 많은 사람을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곽도은(상상을 주도혜)COY 대회를 통해 가장 크게 느끼고 깨달은 점은 창업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투자를 쏟아야 하는지였다. 아이디어 구상도 물론 힘들지만 제품을 생산하고 어떻게 팔 건지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하는 부분도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분명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 예를 들어, 팀원들 간의 협업 능력이라든지, 공장과의 연락을 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이라든지 발표능력 등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었다. 내가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살면서 언제 창업을 해보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더 발전시켜 좋은 제품을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년 동안 수고한 팀원들에게 고맙고, 나 자신에게도 칭찬해 주고싶다.김승유(AAA)3월 30일 첫 교육을 갔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최종 발표를 마쳤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아이디어 회의나 제작 회의를 할 때 의견 충돌도 많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오히려 더 성숙해 질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어디서 이렇게 교육적이고 저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점에 매우 감사드리고, 제가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던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청소년으로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시중에 존재하는 기업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존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참여자들과 심사위원 선생님, 진행자, 투자자 선생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문지윤(YB)JA COY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경영에 관련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관련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이템을 선정하고 경영해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경영 과정에서 아이템 구상, 시장 조사, 마케팅, 재무, 프레젠테이션 등 경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교육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 투자 설명회에서 투자금만 받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관점의 전문가 분들께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던 것이 추후 투자금 활용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어릴 때는 경영에 큰 관심이 없어 경영과 관련된 경험과 일을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관련 직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장지원(Plantus)[JA 인턴들이 소개하는 COY 국내대회 현장이 궁금하다면? 클릭!]
2020-02-04
숫자로 보는 2019 JA Korea2019년, JA Korea는 1만 명이 넘는 대학생과 직장인 자원봉사자가 전국의 학교와 기관에서 133,329명의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 일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또, 2002년 설립 초기부터 JA Korea의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대외적으로도 을 비롯하여 , 대전시교육청 표창을 받았고,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인증번호 2608)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JA Korea를 통해 다음 세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격려해 주신 후원자 및 후원기업관계자, 자원봉사자, 학교와 기관 교사, 학부모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2020년에도 JA Korea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0-01-03
JA Worldwide Tonight we announced the winners of the 2019 JA Awards. The competition was fierce and the winners are awe-inspiring. Read about the nominees, find out who won, and learn more about these incredible JA network leaders on our blog. #FutureReady #Next100https://www.facebook.com/jaworldwide/posts/3206190946073940Junior Achievement Americas Today we are honored of recognizing those who help us to activate youth for the future of jobs. Each year, nearly 40,000 volunteers support JA across the region, but there is one of them that made outstanding contributions: Meet our 2019 JA Americas Volunteer of the Year! Junior Achievement Jamaica #OneJA #InspiringYouthhttps://www.facebook.com/plugins/video.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JuniorAchievementAmericas%2Fvideos%2F1026545177686009%2F&show_text=0&width=560JA Asia PacificCongratulations to Vivian Lau - winner of the Soraya Salti Award! The Soraya Salti award was created in memory of Soraya Salti, the visionary leader who started INJAZ in the Middle East in 1999, The award is presented in recognition of innovative JA visionaries who move JA forward in a positive way.To learn more, please click:https://9de8c525-8271-4cdd-b953-35df31d4601f.filesusr.com/…INJAZ Al-ArabThank you, our panelists, Ramzi AbdelJaber from @Investcorp Sheikha Hanadi bint Nasser Al Thani @asheeshadvani from @JAWorldwide Karim Seifeddine from @citi for your great support and inspiring discussion throughout the event. #BelieveinINJAZ #YECINJAZ #Pathways2Progress https://www.facebook.com/InjazAlArab/posts/1592942194180234Junior Achievement Junior Achievement of Eastern lowaThe results from the Cedar Valley JA Titan challenge are in! Congratulations to the first place team, Michelle Ki and Frank Zhang from Cedar Falls Community School District! Each student will receive a $1,500 #collegescholarship to the college of their choice. The second place team, Marissa Ulrich and Jon Gentz, will each receive a $750 scholarship. Thank you to Schumacher Elevator Company and Hawkeye Community College for sponsoring the scholarships! #CEO4ADay #JA #Businesshttps://www.facebook.com/JAEasternIowa/posts/2716017338461028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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