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형곡초등학교에서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JA Korea)

구미형곡초등학교에서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한 메트라이프생명 소속 보험재무설계사(FSR)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A Korea)
청소년 교육 NGO 제이에이코리아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해 온 초등학생의 금융 문해력 향상을 돕는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이 올해로 12년차를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은 미래 세대가 경제와 금융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재를 활용한 이론 수업과 함께 보드게임과 참여형 놀이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배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년간 메트라이프생명 소속 보험재무설계사(FSR) 1천741명이 강사로 참여해 1만1264명의 초등학생에게 체계적인 경제 지식을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금융 문해력이 평균 6.9점에서 교육 이후 8.7점으로 26%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 17일 구미를 시작으로 창원, 청주, 부산에서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제이에이코리아와 매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역 간 교육 인프라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교육을 참관한 구미형곡초 교사는 “학생들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신청했다”며 “수업에 활용되는 교재와 교구를 철저하게 준비해오신 것이 인상적이었고, 다채로운 활동 덕분에 학생 모두가 즐겁게 경제 개념을 체득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재능기부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재무설계사(FSR)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누군가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감동과 책임감이 좋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며 “자녀가 5학년이다 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몰입도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창원에서는 5년 연속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북면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제이에이코리아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8월에는 대전 지역아동센터에서 느린학습자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인 ‘꿀잼 어린이 금융나침반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상무는 “금융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요소로, 어린 시기부터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에이코리아 이은형 회장은 “꿀잼 어린이 금융교육은 어린이가 경제적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적 임팩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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