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난 5월 21일에는 무디스코리아 CEO와의 점심 특강 멘토링이 진행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멘토, 멘티의 후기 모음입니다.* 무디스(Moody's)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신용평가 및 채권 ∙ 기타 증권 관련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Moody’s Investors Service와 첨단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자문 및 신용/경제 분석, 금융 리스크 관리 관련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Moody’s Analytics의 모회사입니다. 또한 Moody's Analytics 산하 기업인 Bureau van Dijk에서는 사업 정보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06-01
2021-05-31
페덱스와 JA 가 함께하는 2020/21 페덱스 -JA 국제무역창업대회(ITC,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아태지역 본선대회에에서 한국 - 싱가포르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박채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학생은 국내대회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삭티벨 아루무감(싱가포르) 학생과 조를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두 학생은 사용자의 멘탈 웰빙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바이크를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채윤 학생을 만나보겠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소감을 말씀해주세요.사실 국제대회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었는데 2등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팀원과 함께 일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까지 받아 더 좋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 국제대회에서 게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처음 본 친구와 같이 팀을 이뤄서 발표를 준비하게 됐는데, 같이 하게 된 소감과 서로의 팀워크는 어땠는지 얘기해주세요.다른 국가 친구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것도 큰 기회이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같이 팀을 이뤘던 싱가폴 친구가 성격도 잘 맞고 서로 배려해줬던 것 같아서 너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일 내내 한명이 고집 부리거나 준비에 제대로 참여를 안하는 일도 없었고, 그 어떠한 일로도 갈등도 없어서 오히려 신기했어요! 덕분에 준비도 일사천리로 끝나서 밤새는 일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이번 국제대회 주제와 그 주제를 어떻게 생각하셨나요?'남아프리카에서의 멘탈 웰빙'이라는 주제를 듣고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보통 남아프리카면 기근이나 절도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멘탈 웰빙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려니 조금 막막하기는 했지만 조금의 자료조사와 관점의 전환으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참여 소감을 알려주세요.국제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서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듣는 것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중을 설득하는 방법이나 아이템을 더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을 배워서 앞으로 다른 경연대회나 학생 창업에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참여할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처음에는 국제대회는 절대 못 받는 상일줄 알았는데, 팀원과 잘 협력하고 주제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빌드업을 알차게 준비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3-29
한국씨티은행과 JA Korea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JOB담은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확장하고, 취업에 필요한 자소서 작성과 면접 스킬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음으로써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JA - Citi 특별한 JOB담 프로그램 참여후 포스코 인터내셔널에 취업한 참여자의 인터뷰 ](참가자의 요청에 따라 이름 및 소속 학교는 밝히지 않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A: 안녕하세요 따스한 봄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OOO입니다.Q. 네. 이름은 말씀하신것 처럼 무기명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포스코에 취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취업을 축하합니다. 하시는 업무와 부서 소개 가능하실까요?A: 정확히 얘기하면 포스코의 그룹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철강부서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저희부서에서 철강제품들을 해외 거래처에 수출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거래처들과 연락하면서 선적서류를 만들고 송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작년에 JA - Citi 특별한 JOB담에 참여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되었나요?A. JOB담에서 현직자에게 자기소개서를 첨삭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포스코인터내셔널 현직자분께 직접 저의 자기소개서를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하나씩 자세히말씀해주셔서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고 따뜻한 격려까지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때 첨삭해주신것을 참고하여 실제로 포스코인터내셔널 자기소개서 작성하였는데 서류전형은 물론 최종까지 합격하게 되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멘토들과 함께 모의면접을 해보고 실제 회사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회사면접 경험이 한번도 없을때여서 막막했었습니다. 모의면접 시간을 통해 면접분위기를 체험해보고 면접 대답도 준비해보는 경험을 통해 실제 면접에서도 크게 떨지 않고 차분히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Q.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했던것이 있을까요?A. 저 스스로의 내면을 가꾸는 것을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독서도 하고 면접준비를 위해 수없이 연습하였으며, 실무에 적응하기 위해 엑셀과 이론 등도 틈틈히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것은 누구에게나 신뢰받을 수 있는 성품과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존재하는 사회생활에서도 꿋꿋이 나아갈 수 있는내면(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격에서 드러나는 됨됨이가 자기소개서에서도 면접에도 분명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Q. 취업에 성공한 선배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A. '절대 초조해 하지 말자' 취준생 시절 매일 스스로에게 했던 말이었습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에 비하여 취업이 늦게 된 편이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둘씩 취업을 할 때면 조바심 나기도 하고 자책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취직은 자신을 발굴하기 위한 '출발점'이지 결코 '결승점'은 아닙니다. 초조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조해 하지 말고, 쉬지 말고, 꺾이지 말고, 소중한 자기 일생의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장래의 진로를 이미 정한 사람은 집념을 갖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기 바랍니다. 도중에 포기하면 안 됩니다. 집념을 갖고 했을 경우에는 혹시 실패하더라고 후회가 없습니다. 성공하며 꽃을 크게 피울 수 있습니다. 여하튼 다음의 길로 연결됩니다. 또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한 사람은 '지금 해야 할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주위 사람에게 자주 상담하여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길'을 찾길 바랍니다.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A.저에게 취업이라는 결과를 안겨주기 위해 큰 도움을 주신 JA KOREA 관계자분들과 자기소개서 첨삭을 해주신 그때 그 현직자 분에게 큰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괴로울 때는 이 어둠이 영원히 이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그러나 '밤은 반드시 아침이 됩니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됩니다.' 영원히 이어지는 밤도, 영원히 계속되는 겨울도 절대로 없습니다. 누구보다도 괴로워한 사람은 누구보다도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그 사람만이 위대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전해드리며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JA Korea는 다양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021-03-26
기업가로 첫 발걸음을 내디게 해준 JA- 고성준 동문 FedEx가 후원하는 '국제무역 창업대회(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ITC)'는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전통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고등학생들에게 국제 시장진입전략과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을 교육하고 이후 국내대회를 통해 대표팀을 선발하여 아태지역 국제대회까지 출전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단순한 국제대회 그 이상으로 아태지역 10개국 학생들이 경쟁하고 교류하며 성장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2012년, ITC에 참가했던 고준성 동문이 이제는 홍콩의 사업가로 성장하여 JA에 한 통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의 사업과 스토리를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사진 : 본인 제공) A. 안녕하세요. 저는 고준성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 ITC에 참여하였고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금융업계에 종사하다가 작년에 크리에이티브 러닝 플랫폼 'FRIDAY(fridayoz.com)'을 공동 창업하였습니다. Q. 운영하고 있는 'FRIDAY'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출처 : fridayodz.com)A. 'FRIDAY'는 지역 내 아티스트들이 온, 오프라인 장소에서 크리에이티브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예술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홍콩이나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의 제품과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큐레이션 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Q. 왜 창업을 생각하셨나요? A. 개인의 근로 소득이 아무리 높아진다고 해도 자본시장의 성장률과는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요. 매달 받는 월급으로는 절대로 그 격차를 줄일 수 없지요. 과거에는 '자수성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자자나 기업가가 되어야 합니다. JA는 청소년이 성장하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금융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JA는 어떻게 청소년들이 투자자가 되고, 기업가가 될 수 있는지 교육을 시키기도 하지만, 저는 JA의 교육이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불평등과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Q. 2012년 참가했던 ITC를 통해 국내대회를 거쳐 국제대회까지 다녀왔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준성님께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A. ITC는 제가 기업가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준 순간 중 하나에요. 기업가로서 어떤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죠. 프로그램의 진짜 영향력은 사실 대회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 같아요. JA는 그 네트워크 안에서 청소년들이 계속 시도해보고 또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그 안에서 체득한 것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아태지역 대부분의 국가에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일종의 문화처럼 자리잡고 있어요. 그런데 JA의 교육은 그 인식과는 약간 상반되는 부분이 있어요. 계속 새로운 시야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거든요. 그러한 경험과 가르침이 제가 살아가는 데에 큰 자산이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ITC에 참여했던 친구들은 어디서나 자신의 몫을 잘 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A. 저에게 기업가로서의 첫 순간을 선물해 주신 JA와 FedEx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02-25
Microsoft-JA Korea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했어요 - 김현호 봉사자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나 '클라우드 서비스',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꽤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이지요. 그런데 정작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지금 소개하는 김현호님의 스토리에 주목해 보세요. Microsoft와 JA Korea가 운영했던 코딩교육 봉사 활동, JA Korea 인턴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이제는 클라우드 전문가로 성장한 교육 봉사자 김현호님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현호씨,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대학교 재학 중 Microsoft-JA Korea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현호입니다. 올해 국내 모 기업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취업했는데, 제가 평소에 입사하고 싶던 기업에 간절히 원하던 직무로 취업하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Hi, my name is Hyunho Kim and I am currently a cloud engineer at company in Korea. I am a computer science major at Sangmyung University, and I am very glad to get a job which I admire before graduation. Q. Microsoft와 JA Korea와 맺은 인연이 꽤 오래되었죠? 처음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첫 인연은 2016년 ‘Be a Coding Hero’라는 청소년 코딩 교육 봉사 활동 참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JA Korea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팀원들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직접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교육하는 봉사활동이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마지막 교육 날 학생이 직접 만든 게임을 함께 했던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이 언플러그드 코딩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게임을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었는데요. 처음에 교육 시작할 땐 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마지막 수업에서 아이들이 직접 게임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할 수 있게 옆에서 교육하고 도움을 주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도 꾸준히 JA Korea에서 교육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My first activity from Microsoft-JA Korea was ‘Be a Coding Hero’ which is the youth coding education volunteering program. It was volunteer activity that develop a curriculum with my teammates with referencing the guideline given by JA Korea and gave a lecture from community child center with it. The most memorable episode was playing a game with my student which she made. I could feel the pleasure and achievement of education from her because she does not know anything about the computer and programming at the beginning of the class. Afterward, I steadily volunteering the coding education from JA Korea. Q.참여한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본인에게 임팩트를 주었던 Microsoft-JA Korea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가요? Microsoft 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과정(AZ-900)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Z-900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반에 대해 폭 넓게 공부할 수 있었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과 함께 등장한 MSA, DevOps 등의 개념들도 함께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용어 정리도 잘되어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 모호했던 ‘elasticity’와 ‘scalability’의 차이를 명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클라우드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Azure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취업과정에서 저를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된 포인트로 보여지게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AZ-900 과정을 수강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된 인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는 점차 기업의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옮겨질 것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이해는 IT관련 종사자에게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라는 부분을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했습니다. 또, 면접에서는 제가 갖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열정과 향후 클라우드 산업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면접관들을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클라우드에 대한 열정을 객관적으로 증명했기도 하고요. 특히 점차 부각되는 클라우드의 중요성에 비해 아직 대부분의 학생들이 클라우드 관련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Microsoft-JA Korea에서 제공하는 활동이나 교육을 통해 이를 준비하면서 취업에 좀 더 유리한 점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The cloud course(AZ-900) was the most useful program when I getting a job. I could learn about the cloud overall and I could establish the concepts about MSA, DevOps etc. which derived from evolution of cloud computing. In my cover letter, I appealed that all the infrastructure of every company will move to the cloud infra gradually. From the interview, I could persuade the interviewer with my passion and vision of cloud industry which I earn from the course. And I improve my passion of cloud with my AZ-900 certification. Through the cloud course, I could become a prepared person which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ompared with the importance of cloud, most of the student has not any experience about the cloud. So I’m very advantageous from the job market then them because I prepared cloud skills with Microsoft-JA Korea program. Q. Microsoft-JA Korea 프로그램만이 가진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Microsoft-JA Korea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또 다른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얻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다른 대외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도 많은 반면, Microsoft-JA Korea에서는 참가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적극 독려합니다. 제가 ‘Be a Coding Hero’ 활동을 했을 때 Microsoft에서 주최해준 파워포인트 MVP분의 강의는 추후 제가 PPT 스킬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JA Korea에서 지방지역 교육 봉사 활동에 참여했을 때 수십 명의 학생들 앞에서 직접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요.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했던 모든 경험들이 저의 역량을 좀 더 단단하게 해 주었고, 제 진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주었거든요. You can take various experience and chances from the Microsoft-JA Korea program if you have positive attitude. Most of the activities were done by once but from the Microsoft-JA Korea, they encourage many activity and event for useful to participants. When I am activating from ‘Be a Coding Hero’, the Microsoft Korea host the Power Point lecture which given by the MVP was helpful for improve my Power Point skill. And when I participate the provinces education activity from the JA Korea, I had a chance to give a lecture for dozens of students. During the getting a job, these various experiences were useful for me. Q. Microsoft-JA Korea 프로그램에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꼭 참여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이해만큼 중요하게 요구되는 역량은 데이터 관련 역량입니다. 예전에는 기업에서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 자체가 각각 유의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SNS나 사물인터넷, 웹서비스의 발달로 간단히 정보만을 갖고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로부터 기업은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싶어합니다. 수집한 데이터 개별적으로는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전체 데이터의 분석 과정이 필요하고요. 따라서 현재 많은 크고 작은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 직무를 채용하고 있고, 신입 교육 때 직무와 상관없이 데이터 분석 관련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Microsoft-JA Korea에서 Data Science 관련 교육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이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차세대 역량을 충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he data related skill is important as much as understanding of cloud technology. From the past, the data which company own has meaningful and specific information. But nowadays, by developing of social media, Internet of Things, webservice, each data just has brief information and company wants to extract meaningful information from that massive dataset. It needs an analysis processing because it cannot earn from the meaningful information from the single data. So, many companies open a data analysis position, and they teach the data analysis from the new employee training whatever their position is. I am expect to Microsoft-JA Korea’s Data Science related course because it will give student to satisfying the next generation skills which company demands. Q. 10년 후 현호씨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싶으세요? Microsoft-JA Korea 프로그램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술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Microsoft의 '테크에반젤리스트' 분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요. JA Korea에서 코딩 교육 봉사를 하며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며 느꼈던 성취와 즐거움을 Microsoft의 테크에반젤리스트분들이 하는 업무에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땐 막연하게 테크에반젤리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어떤 기술 분야를 사람들에게 공유할지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제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다양한 테크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스피커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아마 10년 후에도 한참 회사에서 일하고 있겠죠? 그러다 퇴직이 다가올 무렵에 클라우드 아키텍처 컨설턴트로 제가 가진 기술을 사람들과 나누고 활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During the Microsoft-JA Korea program, I met a Microsoft’s tech-evangelist who sharing and speaking the technology to people. From their job, I could expect the pleasure and achievement of sharing knowledge which I felt from the coding education volunteering from the JA Korea before. I just undefinedly want to become a tech-evangelist without what kind of technology to share. But now I could take expertise from the cloud technology, and I am plan to active speaker from various seminar and conferences. Ten years later, I still working hard at my company. However, when my retirement is coming closer, I want to become a cloud architect consultant.
2021-01-15
2021-01-06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한해였습니다. JA Korea도 여느 때 처럼 오프라인 교육 현장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요.비록 2020년 교육 수혜자는 7만 여 명, 자원봉사자는 1천여 명으로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지만 1인당 교육 시간과 교육 비용은 크게 증가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2021년에도 대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기 쉽지 않겠지만 꼭 필요한 교육을 더 재밌게, 더 알차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JA Korea의 교육을 기대해주세요!!
2021-01-06
삼성전자와 JA Korea가 함께하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2020년 한 학기 동안 수업할 수 있는 자유학년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국 중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모든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아래 링크에서 함께 만나보세요.코로나 시대,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주니어 SW 아카데미’로 충분해요! - 대전 봉우중학교키트랑 놀면서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 배워요! - 용인 신봉중학교아이들의 순수한 열정, 주니어 SW 아카데미로 지속합니다! - 단양 단성중학교소프트웨어 향한 작은 관심과 좋은 기억, 진로에 도움되길 바라며 - 구미 인덕중학교영어 선생님이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융합의 현장 - 광주 무진중학교[홈페이지에서 바로 보기]
2020-12-17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LOVE FNC, JA Korea가 함께하는 이제 막 금융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라면?소중한 내 월급! 더 이상 통장을 스쳐 가도록 두고만 볼 순 없다면?월세, 공과금, 생활비, 저축, 미래 준비까지.사회 초년생의 실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을 확인해보세요!유튜브에서 바로 보기(클릭)
2020-11-05
2020년 설립 이래 JA Korea는 유치원생으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청소년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왔습니다.이렇듯 지나온 18년을 돌아보며 모자란 점은 보완하고, 잘 해온 점은 더욱 발전시키며 앞으로 다가올 20년을 대비하기 위해'JA Korea VISION 20/20'을 발간하였습니다.JA Korea가 그간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JA Korea VISION 20/20'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영문) JA Korea Vision 2020_English.pdf(국문) JA Korea Vision 2020_국문 최종.pdf
2020-11-04
지난 10월 14일,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제 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이하 소스콘, SOSCON)’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생소한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소프트웨어의 소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활동’을 뜻합니다. (사진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소스콘 2020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하여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관련 기업 종사자들이 오픈소스 기반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이하 주소창)’ 2019년 대상 수상자 황동현 학생, 2018년 대상 수상자 정동윤 학생이 키노트 발표자로 참석해 주니어 개발자로서의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JA Korea도 행사 전날 열린 리허설에 참석해 두 학생을 직접 만날 수 있었는데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이후 이번 소스콘에 어엿한 오픈소스 개발자로서 참석한 황동현•정동윤 학생에게 행사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 오픈소스와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소스콘 2020은 저를 한 뼘 더 성장시키는 과정이 될 거예요”- 2019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상 수상자 황동현 학생(수월중학교 1학년)Q 소스콘 2020에 키노트 발표자로 참석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황동현 소스콘은 여러 오픈소스 개발자들을 만나서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해요. 이런 자리에서 제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Q 키노트 발표를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황동현 이렇게 큰 자리에서 발표를 해 본 경험이 드물고, 제가 오픈소스에 대해 말하고 싶은 생각을 조리있게 전달하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주어진 발표 시간에 맞춰가는 과정이 즐거웠어요. 소스콘 키노트 발표 준비는 마치 멘토링처럼 저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또 이번 기회를 통해 성취감이라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Q 오픈소스를 활용한 24시간 무인 도서관 어플리케이션 ‘북네비’를 개발했는데요. 이 ‘북네비’와 더불어 앞으로 또 어떤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은가요? 황동현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의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오픈소스를 통해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독거노인뿐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습니다. 오픈소스를 알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또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는 방법이 오픈소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오픈소스 개발자로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요.“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오픈소스로 세상을 더욱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 싶어요"- 2018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상 수상자 정동윤 학생(채드윅국제학교 10학년)Q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소스콘 참가입니다. 이번 소스콘에선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되나요? 정동윤 우선 영광스러운 자리에 두 번이나 참석하게 되어서 뜻깊습니다. 동현 군이나 저처럼 청소년이 쉽게 참여할 수 없는 행사에서 제가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도 감동적이고요.2018년 주소창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는 오픈소스라는 것에 대해 잘 몰랐는데, 대회가 끝나고 소스콘에 참석하게 되면서 오픈소스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다양한 나라의 개발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제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소스콘에서는 이렇게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저의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Q 황동현 학생의 발표를 보면서, 앞서 소스콘에 참여한 선배로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정동윤 열 네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아낼 수 있었다는 통찰력이 우선 놀라웠고요. 동현 군이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오픈소스를 직접 찾아냈다는 점, 그리고 오픈소스를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대단했습니다.또 그만큼 오픈소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데에서 동질감을 느꼈어요. 무엇보다 소스콘에서 같은 경험을 공유했다는 것이 제일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오픈소스의 상용화는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 생각하나요? 정동윤 코딩으로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누군가를 찾아가서 직접 배워야 하는 일이었는데요. 이제는 오픈소스의 발전으로 코딩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고, 이제는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어요.또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소스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광산’처럼 깊이에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방대한 정보의 공유는 더욱 많은 것을 가능케 해줄 것이고, 저처럼 코딩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분명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거예요. Q 앞으로 본인이 만든, 또 만들어갈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가 어떤 역할을 했으면 좋겠나요? 정동윤 제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행복을 느끼듯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개발자 그리고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 누구나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개발한 여행자 대상 소통 어플리케이션인 ‘해피 트래블러’ 가 사람들의 여행과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 처럼요. 이번 소스콘에서도 이러한 행복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소스콘 2020은 총 4천여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참여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오픈소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많은 담론이 오간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JA Korea에서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이후 ‘두 학생은 공통적으로 오픈소스의 역할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는데요. 인터뷰 말미에서 황동현 학생이 ‘오픈소스를 접하며 세상에 필요한 가치란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한 것처럼, JA Korea도 디지털 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고민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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