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교육 이야기
FedEx-JA ITC,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한국 대표 준우승
2021. 03. 29
조회 1,980
페덱스와 JA 가 함께하는 2020/21 페덱스 -JA 국제무역창업대회(ITC,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아태지역 본선대회에에서 한국 - 싱가포르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채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학생은 국내대회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삭티벨 아루무감(싱가포르) 학생과 조를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두 학생은 사용자의 멘탈 웰빙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바이크를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채윤 학생을 만나보겠습니다.
- 좋은 성적을 거둔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사실 국제대회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었는데 2등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팀원과 함께 일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까지 받아 더 좋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 국제대회에서 게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처음 본 친구와 같이 팀을 이뤄서 발표를 준비하게 됐는데, 같이 하게 된 소감과 서로의 팀워크는 어땠는지 얘기해주세요.
다른 국가 친구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것도 큰 기회이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같이 팀을 이뤘던 싱가폴 친구가 성격도 잘 맞고 서로 배려해줬던 것 같아서 너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일 내내 한명이 고집 부리거나 준비에 제대로 참여를 안하는 일도 없었고, 그 어떠한 일로도 갈등도 없어서 오히려 신기했어요! 덕분에 준비도 일사천리로 끝나서 밤새는 일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이번 국제대회 주제와 그 주제를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남아프리카에서의 멘탈 웰빙'이라는 주제를 듣고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보통 남아프리카면 기근이나 절도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멘탈 웰빙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려니 조금 막막하기는 했지만 조금의 자료조사와 관점의 전환으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참여 소감을 알려주세요.
국제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서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듣는 것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중을 설득하는 방법이나 아이템을 더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을 배워서 앞으로 다른 경연대회나 학생 창업에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참여할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처음에는 국제대회는 절대 못 받는 상일줄 알았는데, 팀원과 잘 협력하고 주제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빌드업을 알차게 준비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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