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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교육 이야기
여름방학, 온라인 취업워크숍으로 'FLEX' 해 버렸지 뭐야! - 특별한 JOB담 참가자 후기
2020. 09. 02
조회 3,213
2020년의 여름, 우리에겐 어떻게 기억될까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마, 태풍... 여러가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JA Korea도 이런 사회적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며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우리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만드는 일에 JA Korea가 빠질 순 없죠? 특성화고 3학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온라인 취업워크숍 프로그램 '한국씨티은행과 함께하는 특별한 JOB담' 현장을 소개합니다. 7, 8월간 전국 7개 학교 2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취업준비로 'FLEX' 해버린 후기도 준비했습니다. 그럼, 함께하시죠!
우선 처음으로 zoom이라는 앱을 통해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JA Korea 담당자가 서버 연결에 잘 대처하시고 말끔하게 진행해주신 덕분에 차질 없이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직에 있는 멘토분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 관련 질문, 직무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생생한 취업 정보, 취업 팁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해 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향후 저의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참여해본 그 어떤 취업 프로그램 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이*서)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신 멘토님들이 많아 대화하는데 공통점이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분위기와 저에게 부족한 점, 장점 등을 잘 알게 되었고 멘토님들께 질문을 많이 하였는데도 싫은 내색없이 모두 다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게 되어 매우 다행이고, 다른 대회나 프로그램을 많이 나가고싶단 자신감이 생기고 도전 정신도 생겼습니다. 오늘 수고해주신 모의면접 해주신분과 멘토님들 제가 나중에 지금 취직중이신 기업으로 취직한다면 밝은 얼굴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이*연)
평소 해오던 교내면접 연습과는 다르게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울여상 친구들의 면접 답변을 내 답변과 비교해보면서 다듬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요. 또 면접관님의 면접 꿀팁이 앞으로 제가 실제로 면접을 보게 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차시에 걸쳐 멘토링을 할 때에는 자세한 취업 과정과 실제 사회생활이 어떤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차시의 사기업 멘토님의 사기업 입사 꿀팁, 선취업 후진학 이야기들은 정말 입사와 대학에 대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2차시의 공기업 멘토님의 재치있는 말씀과 공기업 취업 정보 등을 들으며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이*나)
세 분 다 다른 분야의 멘토 분들이어서 좁았던 제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실 면접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모든 멘토 선생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껏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직업인 분들께 조언을 얻기에는 특성화 학생인 저로써는 괴리감 있는 조언들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멘토 선생님들의 말을 들을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았습니다. 첫 번째 멘토님께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고, 두 번째 멘토님께선 “지치지 않고 가다보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마지막 멘토님께서는 한 가지의 가르침보다는 모든 말에서 자신의 일을 참으로 아끼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서 스스로도 내 일을 사랑하고 싶어지는 느낌을 받았을 만큼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분의 멘토링 이후, 내가 포기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일인 의상학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김*늘)
이번 '특별한 JOB담' 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하나같이 최고였다고 입을 모았던 점은 바로 '현직에 있는 멘토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았던 것'이었는데요. 혼자 준비했다면 쉽지 않았을 취업준비 과정에 실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인생선배의 꿀팁이 더해져 자신감이 커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환경에 있는 특성화고 친구들은 어떻게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나눌 수 있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후기도 JA Korea에게는 큰 감동이었답니다.
2020년의 여름은 모두에게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을텐데요.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여름방학을 보낸 '특별한 JOB담' 참가 학생들을 JA Korea는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참, '특별한 JOB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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