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21년 11월 2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화,수,목 전 세계 JA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온택트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 GLC(JA Worldwide Global Leadership Conference)2021가 열렸습니다. GLC 2021에는 약 1000여명의 JA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총 75개의 강연과 90개 세션에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JA Worldwide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듯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하여 가상 투어, 부스 입장, 세션 참여가 가능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원하는 세션을 선택하여 언제든 실시간 웨비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세계 JA구성원들과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대화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각 세션에는 워크숍, 패널 참여 , 마스터클래스 뿐만 아니라 명상. 케이팝 댄스 등의 Reunite, Recharge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 'Five tips for creating an engaging learning video' 발표마스터클래스 세션 중 하나인 'Five tips for creating an engaging learning video'에서는 효과적인 학습 영상 제작을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했는데요, 지난 8월 JA Video Library에서 우수한 Learning video로 채택되었던 JA Korea [창업놀이터]의 '[디자인씽킹]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한라피뇨 편' (https://youtu.be/CRZPMv4gIYI)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해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하여 보는 이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제작한 점이 JA를 대표할 수 있다고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합니다. JA Korea 창업놀이터를 이끌고 있는 사업운영 3팀의 리더 이지연 팀장의 매끄러운 발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JA High Tech Award 결선 진출 JA에서는 2021년을 마감하며 JA교육과 구성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첨단 기술 관련 학습을 실시하여 효과와 성과를 평가하는 HIGH TECH AWARD에 '코딩캠퍼스' (삼성SDS X JA Korea)가 파이널리스트에 지명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수상의 영광을 누리진 못했지만 우리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2022년엔 더 알차게 준비해서 계속 도전해보려고 해요! 응원해주세요! JA를 JA답게 운영하는 일, 청소년 교육의 목적과 본질을 잊지 않고 일관성있게 지켜나가는 일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GLC 2021을 통하여 저희는 함께 이루어간다는 일체감을 경험하고, 미래의 JA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JA Korea는 여러분과 함께, 또 청소년들을 위한 일에는 한발 앞장서 계속 나아갈 예정입니다. JA와 JA Korea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GLC 2021 — OneJA
2021-11-01
[JA Korea 人] JA Korea 3년, 5년 근속기념 인터뷰! 지난 10월 5일, JA Korea와 오랜시간 함께해주신 분들의 근속 기념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5년 근속에 빛나는 사업운영 3팀의 최재혁 과장님과 3년 근속의 사업운영 1팀 조미경 대리님 인터뷰를 통해 JA Korea에 대하여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 사업운영 3팀 : 최재혁 과장님 | Q1) 5년 근속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흔히 하는 표현이긴 하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곰곰이 돌이켜보니 빠르게 흐른 시간만큼이나 그사이에 참 많은 일이 있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덕분에 빛나는 날들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Q2) 2016년 JA 입사 당시의 JA Korea는 어땠나요? 그리고 최재혁 과장님은 어땠나요? 제가 입사했을 때의 JA Korea는 지금보다 사무실 크기도, 구성원 수도, 기관 예산도 모두 절반 정도로 조금은 작고 귀엽지만(?) 그렇기에 사업이든 관계든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저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날 것의 느낌이 강했던 것 같고요. 지금도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사무실도 이전하고 더 많은 직원들이 함께하는 등 기관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기에 올라타 저 역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게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Q3) 5년 동안 근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어떤 일이나 상황이든 결국에는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인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스스로 가치 있다고 판단해서 선택하고 결정한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저에게는 큰 원동력이 된 듯합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 가운데 다른 이의 삶에 깊이 들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의료와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특히 교육이 갖는 영향력과 힘을 믿습니다. 결과물이 눈에 잘 보이지 않고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긴 하지만 누군가의 삶이 바뀌는 ‘순간’, 그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그동안 제가 꾸준히 일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원동력입니다. Q4) JA Korea와의 인연이 각별하다고 들었습니다. 과장님만의 JA Korea 스토리가 궁금해요. JA Korea와의 인연은 대학생 때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교육과 관련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 교사가 아님에도 초등학교 정규 수업 시간, 그것도 4차시씩이나 수업을 직접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 방학 때마다 JA Korea 교육에 봉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졸업할 즈음에는 진로 계획과 관련하여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관해 고민하다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대해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인턴에 지원하여 근무하게 되었고 그 뒤로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로 인연이 이어져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Q5) 나에게 JA Korea란? 잔향(殘香). 우리가 하는 일의 결과나 영향력이 단기간에 가시적으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듯 어느새 옷깃에 스며든 잔향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한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데 꼭 드라마틱한 사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상 속의 작은 사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그 계기를 마련하는 게 현재 JA Korea가 하고 있고, 앞으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사업운영 1팀 : 조미경 대리님 | Q1) 3년 근속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2018년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JA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뜻 깊은 3년이었습니다. Q2) 2018년 JA 입사당시의 JA Korea와 조미경 대리님은 어땠는 지 궁금해요. 3년 동안 JA가 참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3년전 제가 처음 입사했을때의 규모와 지금의 규모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더불어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수혜자의 범위 또한 다양해져서 덕분에 기존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또 JA 입사 전에는 제가 비영리 기관에서 일을 하게 될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입사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제가 미처 살피지 못한 주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저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Q3) 3년동안 근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육 후 학생들의 반응을 보며 힘을 얻게 됩니다. 프로젝트를 준비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 힘이 들 때가 종종 있는데요.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게되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한 것 같아서 성취감과 함께 힘들었던 기억도 잊혀지게 됩니다. Q4) 나에게 JA Korea란? JA Korea는 저에게 기회이자 새로운 세상 입니다.
2021-10-07
"Goal@Home"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경제적 자립심을 갖춘 미래의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와 놀이 기반 학습 모델을 통해, ‘Be Brave:자신에 대한 이해’, ‘Be Healthy: 건강한 신체’, ‘Be Empowered: 경제적 자립심’ 을 배우게 되며, 이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C임직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경제생활을 위한 금융교육, 세계 여성리더들을 통한 리더쉽 갖추기+ 성교육- 청소년기 신체변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성폭력 등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전문 국제여성 NGO인 ‘위민 윈(Women Win)’에서 운영하는 코치 트레이닝을 수료한 여대생 및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골(Goal) 코치단! 7월~ 9월까지 여대생 골(Goal) 코치단과 함께 Goal@Home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직접 만들고, 어쩌면 예민할 수도 있는 사춘기 아이들과의 소통에 대한 많은 고민이 엿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여대생 골(Goal) 코치단의 코칭 후기와 소감을 만나볼까요? [출처] SC 제일은행 미래 여성리더 자립심 향상 프로그램 을 소개합니다! / SC제일은행 블로그
2021-09-27
JA Korea_REVIEW 2021 씨티-JA 특별한 JOB담 in 핀테크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여대생들이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으로 진로를 확장하고, 핀테크(Financial Technology) 관련 다양한 IT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JOB담’ ! 이번 프로그램은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9월 교육에는 110명의 여대생이 참여했습니다.현직 종사자들에게 직접 듣는 직무 멘토링과 금융권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는 양질의 강의.그리고, 데이터 사이언스 온라인 교육까지 제공 받을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었는데요.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11월 교육도 기대해봅니다!! ▷ 막연히 금융업에 관심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취업을 해서 일하고 계신 멘토분들의 현실적인 조언들과 팁 들을 받고 앞으로 진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금융권 최신 트렌드와 현직자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정보를 들어서 좋았습니다.▷코로나 시국이라 이러한 직무 관련 대규모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어려웠어요. 이렇게 비슷한 직무의 다른 취준생 그리고 현직자 분들과 함께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 프로그램이 좋았고 진행자 분도 친절히 웃으면서 말씀해주셔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개별 멘토링을 진행할 때 멘토분들이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본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은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직 2학년이라서 직무나 취업 준비 면접 등 실제 취업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지만 현직자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의 진로 선택에 좀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코딩, 빅 데이터, AI가 활성화 되어있는 금융권 트렌드를 알 수 있었으며 현직자분과의 Q&A 시간을 통해 금융권 직무와 취업에 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1-09-23
JA KOREA_INTERVIEW제15회 FedEx Express-JA 국제무역창업대회 (ITC) 수상자 인터뷰지난 8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FedEx Express/JA 국제무역창업대회 (ITC)"에서우승과 3위를 차지한 박채린, 안서진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부상과 트로피를 전달하며 수상 소감과 대회 후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인터뷰를 통하여 전 일정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 동안의 뜨거웠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2022년 FedEx- JA ITC 예비 참가자들을 위한 팁과 응원 메세지도 빼놓지 않았는데요,두 학생의 인터뷰, 함께 읽어볼까요?우승 : 노년층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향기나는 씨앗이 포함된 'Seed Link' 카드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함. ( 팀원- 필리핀의 Princess Cecile F. Gurrea / 한국의 박채린). 사람들에게 향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단절된 상황에서 긴장을 풀고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임.(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11학년 박채린 학생)1. 우승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중요했던 점은 구체적인 타겟과 뚜렷한 포지셔닝을 가진 시선을 사로잡는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타겟을 생각하여 아이템을 발표하면 그 자체로 이미 다른 팀들과는 차별화된 발표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희 팀 또한 다른 결승 팀들이 분석하지 않았던 ‘영국 여성 노인’이라는 구체적인 타겟을 잡아서 심사위원 분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창업 아이템을 확정한 후에는 그 아이템을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경쟁 상품 항목과의 확실한 차별점이 필요합니다. 타겟 소비자들이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저희 팀의 창업 아이템이 특정 시장에서 가지는 필요성과 독특한 장점들을 심사위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의 원동력은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과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 저와 제 파트너 간의 팀워크였다고 생각됩니다. 2. 다국적 팀으로 재편성되어 진행되었어요. 다국적 팀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한가지씩 말해 주세요.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저와는 관점이 다른 또래 친구와 밀착하여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고집이 센 파트너를 만나게 되는 경우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가질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한팀이라는 동지애를 가지고 금방 친해질 수 있어서 특히나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회이다 보니 파트너를 직접 만나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없었던 한계가 아닐까 싶어요. 3. 다국적 팀으로서 문화적 교류, 커뮤니케이션, 협업 등을 경험했는데요, 만약 2022년 참가 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와 제 파트너는 AP 대회에서 마련해준 FedEx Facilitator분들과의 미팅 시간 및 Slack 플랫폼과 더불어, SNS 계정을 공유하여 주로 소통하였습니다. 온라인 국제 대회인 만큼 소통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열정 가득한 파트너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계속 공유하며 오히려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P대회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체력이라고 생각해요. PPT발표 시간까지 약 48시간이 주어지는데 그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 선정부터 시작해서 예상 financial statement까지 모든 걸 완성하려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요. 결국 잠자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집중해서 작업해야 하는데 마지막 날쯤 되니 체력에 한계가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2022년 참가자들에게 꼭 말해드리고 싶은 팁은 대회전에 체력을 길러서 꼭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하시라는 것입니다. 4. 3일의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자(Speaker)나 과정(Session) 있다면 간단한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저는 3일 동안 진행된 여러 세션 중에서도 FedEx 직원분들께서 직접 질문을 받아 주시고, advice를 주신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무를 직접 담당하고 계시는 전문가분들께 조언 받으며 저희 아이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과정에서 열정 넘치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비즈니스라는 분야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된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5. 에 대한 아이디어의 영감은 어디로부터 왔는지 출처가 궁금해요. (예, 경험 이나 뉴스기사, 관련 도서 등) 타겟이 연로한 어르신들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면서 집안에 고립되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노인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남는 시간을 다육이를 키우면서 보내시는 저희 할머니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선택한 주제입니다. 또한 초기 치매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할아버지께서 컬러링북을 구매하신 적이 있는데요, 이 두 상품들을 합칠 수 있는 아이템은 어떨까 해서 생각해낸 사업 주제였습니다. 실제로 조사를 진행해보니까 영국도 마찬가지로 노인 문제가 심각하더라구요. 저희 할머니가 직접 사용하실 제품이라 생각하고 저희의 타겟 소비자들의 니즈에 알맞은 컨텐츠로 구체화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JAWorldwide / JA Asiapacific / JA Korea에서는 ITC이외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친구들 또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본인도 참가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해요. ITC를 통해 정말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비즈니스라는 공통 주제로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3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 새롭게 배운 팁들을 소중하게 여겨 향후 제가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잘 활용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이제서야 JA를 알게 된 것이 많이 아쉬운 한 편, 아직 어린 후배들에게 다양한 국제대회에 꼭 도전하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창의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구현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것 만으로도 빠르게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7. 국제대회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하여 응원 메세지 부탁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여러 번의 대회 참가를 통해서 얻은 좌절과 실패의 경험들이 쌓여 결국 언젠가는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 대회는 영어의 유창성이 많이 중요해 보이지만, 결국 비즈니스 대회의 핵심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 대회라고 겁먹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는 거 같아요. 대한민국 청소년들만큼 도전적이고 적극적이고 똑똑한 학생들이면 어느 국제 대회를 참가해서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해요!! 내년 ITC AP대회에서도 한국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3위 :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화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지원하여 원격학습을 하는 유아들을 케어하는 교육용 테디베어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음 (팀원 - 한국의 안서진/인도네시아의 Riefka Azka Aulia Hasna)(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11학년 안서진 학생)1. 3등을 수상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 대회의 관건은 주어진 주제에 가장 알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체계적으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있고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저희 팀이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저희의 창업 아이템이 주제에서 제시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며 표적 시장을 적중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자신 있고 체계적이게 발표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가상의 사업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템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믿음을 갖고 발표했기에 그 마음이 심판 분들에게까지 전해진 것 같습니다. 2. 다국적 팀으로 재편성되어 진행되었어요. 다국적 팀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한 가지씩 말해주세요.인도네시아에서 온 파트너를 만나 이 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건 색다르고도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팀원과 함께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도 자신의 나라에서의 관점을 공유하면서 시야를 넓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저희 모두에게 영어가 외국어이다보니 모국어만큼의 편한 의미전달과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서로가 노력해서 극복할 수 있었고, 팀워크가 견고해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 다국점 팀으로서 문화적 교류, 커뮤니케이션, 협업 등을 경험했는데요, 만약 2022년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일을 독단적으로 진행해 모든 짐을 본인이 부담하려고 하는 대신, 본인과 팀원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충분한 대화를 거친 뒤 분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대회는 며칠 안 되는 짧은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 짧은 시간 내에 최대의 퀄리티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각자가 가장 잘할 자신이 있는 일을 맡고, 이후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정하는 것이 서로의 능력치를 시간을 제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4. 3일의 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연자(Speaker)나 과정(Session) 있다면 간단한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초반에 그룹으로 나뉘어 물병 뒤집기 등의 재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대회가 경쟁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알아가고 즐기는 데에 취지를 둔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5. 유아들을 타겟으로 한 테디베어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아이디어는의 영감은 어디로부터 왔는지 출처가 궁금해요. 최근에 이 판데믹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유아층이라는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어린 유아들에게 온라인 수업은 적절하지 않고, 대면수업을 진행한다고 해도 마스크 때문에 표정과 입모양을 읽지 못해 상대방의 감정표현과 입모양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어 사회성과 언어 학습에 지장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아기에 이러한 장애물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게 느껴졌고, 학업적인 방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만남이 제한적이게 되어 외로움을 느끼고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곰돌이 모양의 인공지능 기반 학습•정서 안정용 대화 기능의 기기를 함께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6. JAWorldwide / JA Asiapacific / JA Korea에서는 ITC이외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친구들 또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본인도 참가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해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웠고, JA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임을 느꼈습니다. JA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대회에 저 포함 많은 후배와 친구들이 참여해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 국제대회를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하여 응원메세지 부탁합니다. 외국인 파트너와 함께 일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생소한 과정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2021-09-23
2021년 6월 7일 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청소년 혁신 캠프 < 2021 Belt and Road Youth Online Innovation Camp > 2021 Belt and Road Youth Online Innovation Camp는 JA China와 SCAS(Shanghai Commercial Accounting School)의 공동 주최로 열린 온라인 캠프로서 아제르바이잔, 중국, 홍콩, 조지아, 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한민국, 세르비아, 싱가포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아시아 및 유럽 약 12개국 고등학생 및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하여 개인의 성장, 자신감 형성, 리더십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활동을 통하여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문화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대회는 특히, 글로벌 참가자들의 상호 작용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팀을 재 편성하여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간 한국 참가자들의 기쁜 수상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수상한 한국 참가자 여러분 모두 축하합니다! 그리고, 한국 참가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3등을 수상한 14팀 Zoomers 의 김하영, 김은채 학생 !베스트 프레젠테이션 상을 수상한 13팀 NICE DAY의 이다희, 이가은 학생! + JA China Team의 감사편지와 함께 학생들의 후기가 도착했습니다.
2021-08-30
Winners of the 15th FedEx Express - JA ITC!! 세계 최대 특송 운송 기업인 FedEx Express는 Junior Achievement(JA) Asia Pacific과 함께 개최한 '제15회 FedEx Express/JA 국제무역창업대회 (ITC)'의 우승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의 10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된 학생들은 이미 4,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치열하게 경쟁하여 각 국가에서 열린 본선 대회를 통과한 학생들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락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물리적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취합하고, 영국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략을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열린 결승전에 참가한 60명의 학생들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우승팀은 노년층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향기나는 씨앗이 포함된 'Seed Link' 카드를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 ( 필리핀의 Princess Cecile F. Gurrea / 한국의 박채린) 입니다. 사람들에게 향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단절된 상황에서 긴장을 풀고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2위는 팀 (싱가포르의 Wong Yong-Cheng/ 인도의 Aastika Jain)은 단절되어있는 상황이지만 가정에서 음악 콘서트를 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된 'DIY 콘서트키트' 를 개발하는 아이디어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3위를 차지한 팀 (한국의 안서진/인도네시아의 Riefka Azka Aulia Hasna)은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화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지원하여 원격학습을 하는 유아들을 케어하는 교육용 테디베어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우승팀인 의 학생들은 “우리 모두 우승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쁩니다. 함께 한 재능있는 동료들 사이에서 선발되어 큰 영광입니다! 대회의 모든 과정도 그렇지만, 특히 결승전은 우리에게 훌륭한 학습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프레젠테이션, 협업, 멘토링 경험은 좋은 영감을 주었고 기업가의 여정을 더욱 열정적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FedEx Express의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MEA) 지역 사장인 Kawal Preet는 “많은 재능있는 학생들이 현재 팬데믹 이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실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창의성, 혁신 및 추진력을 적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이 결승 진출에 관계없이 기업가정신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의 패자는 없습니다. 배우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 라는 소감과 함께 “기업가를 양성하는 것은 FedEx의 모든 직원에게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세대에 힘을 실어주고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JA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으로서, 그리고 더 넓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힘을 실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서두로 시작된 JA Asia Pacific 회장 겸 CEO인 Maziar Sabet의 소감에서 그는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는 NGO로서 학생들 및 FedEx와 같은 훌륭한 기업 파트너들이야말로 기업가정신과 글로벌 마인드에 대한 헌신을 통해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고, 귀중한 명분에 맞추어 발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https://newsroom.fedex.com/ 에서 일부 발췌 -JA Asia Pacific Celebrates 15th-Annual FedEx Express/JA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 JA Worldwide -2021 ITC AP Finals | jaasiapacific
2021-08-19
글로벌 무역 비즈니스 사업을 선도하는 FeDex Express와 JA Asiapacific이 주관하는 ITC 본선 소식을 전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국제무역창업대회 ITC는 오는 8월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을 개최합니다. 9개국 약60명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경합을 벌이는 ITC는8월 9일부터 3일동안 진행됩니다. 한국대표 3팀(총6명)도 본선에 진출했는데요,채드윅송도국제학교 안서진, 서울국제학교 한승규 학생들로 구성된 COMFIT팀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김준영,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나현준 학생들로 구성된 FAROGH팀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박채린, 서울국제학교 석수빈 학생으로 구성된 SCHWA팀이상 6명의 자랑스러운 본선 진출자들에게열띤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21-08-04
씨티은행의 후원으로 특성화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JOB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총 6번 진행했고, 6월에 2회만을 남겨둔 '특별한 JOB담' 참가자들의 후기 모음입니다.
2021-06-01
지난 5월 21일에는 무디스코리아 CEO와의 점심 특강 멘토링이 진행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멘토, 멘티의 후기 모음입니다.* 무디스(Moody's)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신용평가 및 채권 ∙ 기타 증권 관련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Moody’s Investors Service와 첨단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 자문 및 신용/경제 분석, 금융 리스크 관리 관련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Moody’s Analytics의 모회사입니다. 또한 Moody's Analytics 산하 기업인 Bureau van Dijk에서는 사업 정보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06-01
2021-05-31
페덱스와 JA 가 함께하는 2020/21 페덱스 -JA 국제무역창업대회(ITC, International Trade Challenge) 아태지역 본선대회에에서 한국 - 싱가포르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박채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학생은 국내대회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삭티벨 아루무감(싱가포르) 학생과 조를 이루어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두 학생은 사용자의 멘탈 웰빙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마트 바이크를 아이디어로 제안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박채윤 학생을 만나보겠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소감을 말씀해주세요.사실 국제대회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었는데 2등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팀원과 함께 일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까지 받아 더 좋은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 국제대회에서 게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처음 본 친구와 같이 팀을 이뤄서 발표를 준비하게 됐는데, 같이 하게 된 소감과 서로의 팀워크는 어땠는지 얘기해주세요.다른 국가 친구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것도 큰 기회이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같이 팀을 이뤘던 싱가폴 친구가 성격도 잘 맞고 서로 배려해줬던 것 같아서 너무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일 내내 한명이 고집 부리거나 준비에 제대로 참여를 안하는 일도 없었고, 그 어떠한 일로도 갈등도 없어서 오히려 신기했어요! 덕분에 준비도 일사천리로 끝나서 밤새는 일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이번 국제대회 주제와 그 주제를 어떻게 생각하셨나요?'남아프리카에서의 멘탈 웰빙'이라는 주제를 듣고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보통 남아프리카면 기근이나 절도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멘탈 웰빙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려니 조금 막막하기는 했지만 조금의 자료조사와 관점의 전환으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참여 소감을 알려주세요.국제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서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듣는 것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중을 설득하는 방법이나 아이템을 더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을 배워서 앞으로 다른 경연대회나 학생 창업에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참여할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처음에는 국제대회는 절대 못 받는 상일줄 알았는데, 팀원과 잘 협력하고 주제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빌드업을 알차게 준비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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