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JA Korea의 교육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누구든 태어나서 이제껏 겪어보지 않은 위기를 맞은 셈이다. 한국경제가 세계 10위권 경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은 ‘자유무역과 시장경제’ 시스템이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다. 1991년 구소련의 붕괴로 '시장경제'와 '계획경제' 간 대결은 종지부를 찍었다.‘시장경제’란 사고자 하는 수요와 팔고자 하는 공급이 흥정해서 가격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Adam Smith는 ‘국부론’에서 어떤 정부 관리의 계획보다 시장에서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의 역할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개인의 이기적인 행동이 결과적으로 시장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시장경제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이다. 하지만 대량생산시대 이후부터는 공급보다는 수요가 더 중요해졌다. 수요만 있다면 공급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세계 각국은 수요를 늘릴 정책 구상에 부심했다. 금년 상반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활동이 크게 움츠러들어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수요 감소만으로도 힘겨운데 생산활동마저 위축되었다. 전문 용어를 빌리면 ‘Global Supply Chain(세계 공급체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품 생산 공장의 가동에 문제가 생기면 그 부품을 사용하는 제품의 생산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자동차 타이어의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자동차 출고에 몇 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제까지 경제 문제의 핵심인 수요 부족에 더해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공급 애로까지 이중고(二重苦)를 몰고 왔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미국 우선주의'는 세계가 '자유무역(Free Trade)에서 보호무역(Protectionism)'으로 회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2019년 기준 GDP 대비 수출입 비중이 세계 3위 수준인(64%) 우리나라로서는 견디기 힘든 도전이다.지난 2월에 31호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세계 각국은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취했다.이러다가 우리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다.하지만 그 후 우리나라는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가 되어 ‘살기 좋은 나라’ 기준으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다음 과제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준으로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는 일이다.수요 부족 문제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하지만 공급체인 애로를 타개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기업이 해결할 과제다.JA Korea는 기업의 역할과 기능을 가르치는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이다.기업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과 서비스를 생산 공급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며 나라 살림에 필요한 세금을 납부한다.이와 함께 한국경제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준 자유무역과 시장경제를 가르친다.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충격을 오랫동안 누적된 시장경제의 문제점도 살피는 ‘건강한 시장경제’ 컨셉을 가르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오종남 두 손 모음
2020-07-01
'경제' 라는 단어가 어렵게만 느껴지신다고요? COVID-19 이후의 경제 상황과, 그에 맞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해답을 찾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지난 5월 26일 대한극장 옥상정원에서 펼쳐진 강의를 2부로 나누어 담았습니다.오종남 JA Korea 회장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에 늘 함께하는 경제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만나보세요.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①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② * 유튜브에서 보기(하단 링크 클릭) 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① 한 시간에 배우는 오종남의 경제 이야기 ②
2020-06-08
JA Korea 가족 여러분께, 지난달까지 많이 걱정되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다행히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실패한 후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리나라를 모범 사례로 다루고 있습니다. 100개국 이상으로부터 우리나라가 입국 금지 대상국으로 지정되었을 때는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가 본받고 싶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모범 국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자만에 빠지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여하튼 흐뭇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JA Korea 교육 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수준은 아닙니다. 따라서 저희는 여전히 노심초사하며 지혜를 짜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4월 16일 아침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 동안 새로 합류하신 이사님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는 2월 26일 제1차 자문회의에 이어 두 번째가 됩니다. 자문위원들께서 내주신 훌륭한 의견은 앞으로 JA Korea 활동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편, 저는 4월 30일 '코로나바이러스,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강의를 올렸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우리 JA Korea 교육도 그 때문에 차질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역사적으로 인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진화해왔습니다. 이번 역경도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면 한 단계 더 높이 진화하리라 믿습니다. 사람들은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의 시대 구분이 BC와 AC로 바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BC(Before Coronavirus)와 이후 AC(After Coronavirus)로 나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적극 참여하시어 건강 지키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종남 두 손 모음 (제26차 서울대 SPARC Leaders Forum 강의)
2020-05-04
JA Korea 가족 여러분께, 온 나라가,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COVID-19 Pandemic)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의 협력 학교가 개학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 그 타격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태는 거의 천재지변 수준이라 할 수 있고 또 우리만의 문제도 아니겠지요? 하지만 어떻든 우리는 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지혜만으로 모자라면 다른 현인의 지혜를 구해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조선일보사 '조선 Biz'는 금년 1월 6일부터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금융교육 10살부터'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월 25일(수) 그 마지막 회는 '한국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제윤 회장(전 금융위원장)과 JA Korea 회장의 인터뷰로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JA Korea가 하고 있는 일과 경제금융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스토리를 아래 첨부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JA Korea 가족 여러분께서 '몸도 튼튼! 맘도 튼튼!'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종남 두 손 모음
2020-04-02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오종남 인사드립니다. 2019년 4월 JA Korea 회장으로 부임한 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갑니다. JA Korea 업무를 하면서 날이 갈수록 보람이 늘어감을 깨닫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는 일(work)을 먹고 살기 위한 생업(work for living)과 보람을 느끼는 일(work for value)로 구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가정교사를 하며 대학을 나온 저는 처음 상당 기간 생업(work for living)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무게 중심이 보람(work for value) 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입니다. 1975년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는 30여 년간 경제관료로 일했습니다. 2006년 말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다국적 기업의 경영진에게 자문하는 일을 본업(main job)으로 하고 있습니다. 생업이 아닌 '본업'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 일은 제게 생업(for living)이면서 동시에 보람(for value)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SC제일은행'의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입니다. 이 일 또한 수당을 받는 만큼 생업과 보람의 중간 쯤 됩니다. 나머지는 모두 봉사활동(pro bono)으로 하는 일인데 남의 눈에 과욕으로 비칠 만큼 직함이 많습니다. 1. Scranton Women's Leadership Center 이사장, 2. 서울대 과학기술산업융합최고과정(sparc) 명예주임교수, 3. 하나고등학교 감사 등등. 흥미롭게도 이러한 pro bono을 하면 제가 먼저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 JA Korea를 돕는 pro bono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육성하는 보람과 기쁨을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종남 두 손 모음
2020-03-02
새로워진 JA Korea 후원 시스템 안내그동안 JA Korea에 정기 후원을 신청하거나, 일시 후원을 하고 싶어도 어려운 방법 때문에 망설이신 분들 많으시죠? 후원자님이 쉽고 간편하게 후원에 참여하고, 후원자가 직접 후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JA Korea의 후원 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 기존에 후원하시던 분들은 별도의 재신청 없이 후원을 계속하실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를 통해 후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후원 시스템 안내 1. 후원 신청 방법1) JA Korea 홈페이지(모바일 페이지) 에서 개인 후원신청 클릭 [후원신청 바로 가기 클릭] 2) 정기후원 / 일시후원 선택, 회원가입 정보, 결제 정보 등 입력 ※ 후원 신청 첫 달은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말일 중 후원 신청일과 가까운 날짜에 후원금이 출금되며 이후에는 매달 5일 출금됩니다. 3) 결제 정보 입력 내용 확인 및 금융결제원 자동이체 출금 동의(ARS)4) 신청내역 확인 및 기부금영수증 정보, 기타 정보 입력 2. 내 후원 내역 확인하기 [내 후원 내역 바로가기]※ 마이도너스 계정이 없는 경우(최초 접속 시) 도너스 계정을 먼저 생성해야 하며 네이버, 페이스북 아이디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현재 후원 상태, 정기후원 / 일시후원 현황, 연도별 납입 내역, 기부금영수증 신청 정보를 확인 및 변경할 수 있습니다.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JA Korea를 후원해 주세요! * 문의 : 02-6347-6112
2020-03-02
청소년 실물 창업 프로그램 2019 JA Company of the Year(COY) 참가 후기약 10개월 간 기업 운영의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실물 창업 프로그램이 국내대회를 끝으로 10개월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구성하여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험해보는 이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얼마만큼 성장하였을까요? 참가한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코: 코피나게 노력해서이: 이뤄냈다이준우(TECO)올 한해는 COY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심히 임한 대회였습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창업을 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았고, 스타트업이나 창업에 대한 지식이 없어 시작부터 걱정도 많았습니다. 걱정만큼 실제로 어렵기도 하고 힘든점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열심히 조사하고 고민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애정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제품 베프(당신의 목욕 메이트, 베프Bath Friend)가 더 많은 사람을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곽도은(상상을 주도혜)COY 대회를 통해 가장 크게 느끼고 깨달은 점은 창업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투자를 쏟아야 하는지였다. 아이디어 구상도 물론 힘들지만 제품을 생산하고 어떻게 팔 건지 마케팅 전략을 짜야 하는 부분도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분명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 예를 들어, 팀원들 간의 협업 능력이라든지, 공장과의 연락을 하면서 의사소통 능력이라든지 발표능력 등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었다. 내가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살면서 언제 창업을 해보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더 발전시켜 좋은 제품을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년 동안 수고한 팀원들에게 고맙고, 나 자신에게도 칭찬해 주고싶다.김승유(AAA)3월 30일 첫 교육을 갔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최종 발표를 마쳤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아이디어 회의나 제작 회의를 할 때 의견 충돌도 많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오히려 더 성숙해 질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어디서 이렇게 교육적이고 저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점에 매우 감사드리고, 제가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던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청소년으로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시중에 존재하는 기업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존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참여자들과 심사위원 선생님, 진행자, 투자자 선생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문지윤(YB)JA COY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경영에 관련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관련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이템을 선정하고 경영해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경영 과정에서 아이템 구상, 시장 조사, 마케팅, 재무, 프레젠테이션 등 경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교육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 투자 설명회에서 투자금만 받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관점의 전문가 분들께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던 것이 추후 투자금 활용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어릴 때는 경영에 큰 관심이 없어 경영과 관련된 경험과 일을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관련 직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장지원(Plantus)[JA 인턴들이 소개하는 COY 국내대회 현장이 궁금하다면? 클릭!]
2020-02-04
숫자로 보는 2019 JA Korea2019년, JA Korea는 1만 명이 넘는 대학생과 직장인 자원봉사자가 전국의 학교와 기관에서 133,329명의 다음 세대를 교육하는 일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또, 2002년 설립 초기부터 JA Korea의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대외적으로도 을 비롯하여 , 대전시교육청 표창을 받았고,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인증번호 2608)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JA Korea를 통해 다음 세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격려해 주신 후원자 및 후원기업관계자, 자원봉사자, 학교와 기관 교사, 학부모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2020년에도 JA Korea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0-01-03
JA Worldwide Tonight we announced the winners of the 2019 JA Awards. The competition was fierce and the winners are awe-inspiring. Read about the nominees, find out who won, and learn more about these incredible JA network leaders on our blog. #FutureReady #Next100https://www.facebook.com/jaworldwide/posts/3206190946073940Junior Achievement Americas Today we are honored of recognizing those who help us to activate youth for the future of jobs. Each year, nearly 40,000 volunteers support JA across the region, but there is one of them that made outstanding contributions: Meet our 2019 JA Americas Volunteer of the Year! Junior Achievement Jamaica #OneJA #InspiringYouthhttps://www.facebook.com/plugins/video.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JuniorAchievementAmericas%2Fvideos%2F1026545177686009%2F&show_text=0&width=560JA Asia PacificCongratulations to Vivian Lau - winner of the Soraya Salti Award! The Soraya Salti award was created in memory of Soraya Salti, the visionary leader who started INJAZ in the Middle East in 1999, The award is presented in recognition of innovative JA visionaries who move JA forward in a positive way.To learn more, please click:https://9de8c525-8271-4cdd-b953-35df31d4601f.filesusr.com/…INJAZ Al-ArabThank you, our panelists, Ramzi AbdelJaber from @Investcorp Sheikha Hanadi bint Nasser Al Thani @asheeshadvani from @JAWorldwide Karim Seifeddine from @citi for your great support and inspiring discussion throughout the event. #BelieveinINJAZ #YECINJAZ #Pathways2Progress https://www.facebook.com/InjazAlArab/posts/1592942194180234Junior Achievement Junior Achievement of Eastern lowaThe results from the Cedar Valley JA Titan challenge are in! Congratulations to the first place team, Michelle Ki and Frank Zhang from Cedar Falls Community School District! Each student will receive a $1,500 #collegescholarship to the college of their choice. The second place team, Marissa Ulrich and Jon Gentz, will each receive a $750 scholarship. Thank you to Schumacher Elevator Company and Hawkeye Community College for sponsoring the scholarships! #CEO4ADay #JA #Businesshttps://www.facebook.com/JAEasternIowa/posts/2716017338461028
2019-12-06
새로운 JA 100년을 맞이하며 JA Worldwide는 2년마다 세계 회원국들이 모여서 워크숍 형태의 회의인 Global Leadership Conference(GLC)를 개최한다. 그동안은 줄곧 미국에서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10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75개국에서 300여 명이 넘는 회원국 직원들이 참여했는데, 독일 통일 30주년을 기념하는 같은 달 같은 해에 행사를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형식이었다. 이전에는 강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었는데, 올해에는 (물론 강연이 있었지만) 다양한 형태로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여자의 성향을 분석하여 그것을 토대로 강연과 분임 활동을 이끌어 훨씬 참여도가 높았다. 이어진 유명 연사들의 초청 특강은 대부분 큰 담론으로 우리가 왜 JA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삶의 태도와 자세에 긍정적인 힘을 넣어주는 코칭 스타일이었다. 연사들이 모두 저서를 가지고 있어 강연 이후 책으로 복습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었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유럽의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시험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세션과 Human Capital 세션에 참여하였다.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JA Europe과 함께 그동안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하고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플랫폼을 통해 공유해 왔다. 특히 기업가정신을 측정할 수 있는 시험을 개발하였고 이를 2020년까지 6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적용해봄 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JA Korea가 2020년부터 시작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평가와 효과성 분석을 위해 유럽의 사례는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Human Capital 세선에서는 JA Italy CEO와의 개별 토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JA Italy 25명 직원으로 5만 명을 교육하는데, 주로 고등학교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CEO는 16년째 JA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의 가장 큰 고민도 나와 같이 직원 채용과 평가 그리고 관리였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이 오래 있지 않고 이직이 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은 우리와 유사한 현상이었다. 이러한 대규모 국제회의에서는 강연을 통해 얻는 것도 있지만 쉬는 시간 혹은 그 외 활동을 통하여 만나는 외국 동료들과 일대일 대화를 통하여 오히려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스몰 토크의 위력을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 JA의 매력 중 단연 최고는 격식 없는 가족적 분위기이다. JA Worldwide 이사장과 회장도 직접 세션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똑같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상하 간의 장벽을 허물며 소통하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JA Korea를 대표하여 이선아 부장이 그동안 참여했던 Fellowship program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멋있게 해주어 단연 돋보였다. 2년 전 Fellowship program은 전 세계에서 직원 8명을 선발하였는데 이선아 부장은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선발된 JA 식구였다. 이러한 사례는 후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어 더 많은 우리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JA를 통하여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Work Readiness, Entrepreneurship, Financial Literacy 라는 JA 교육의 세 가지 기둥에 네 번째를 추가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Digital Skills 교육이다. 끊임없는 변화는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것에서부터 추동한다. JA의 다음 백 년을 설계하는 데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변화”일 것이다. JA Korea의 백 년의 비전은 무엇일까? 질문의 답변을 찾느라 돌아오는 비행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2019-12-06
2019 JA Biz My Way 중학생 실물창업 교육을 한눈에Credit Suisse의 후원으로 진행한 2019 JA Biz My Way- 중학생 실물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일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JA의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아이들의 아이디어와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JA Biz My Way를 소개합니다. 1. 설문1) 교사 설문 응답 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 선생님들은 100%의 만족도를 보여주었고,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부분과 기업 경영의 금융 활동 이해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2) 학생 설문 응답 결과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 의식, 비판적 사고,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 등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친구에게 추천하려는 의사 역시 높은 편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프로그램 진행 사진1) 교사연수&O.T2) 교육 및 생산3) 멘토링4) 제품 판매5) 경진대회6) 제품위 사진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제품입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아이디어, 생산, 판매까지 스스로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한 기관의 담당 교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효능감과 자기 만족도가 상승하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2020 JA Biz My Way 프로그램 참여 모집!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2020 Biz My Way 중학생 실물 창업 프로그램에 기관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랍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서를 다운받으셔서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신청서 다운로드]신청 및 문의JA Korea 유윤정: yjyou@jakorea.org / 02-6085-6014
2019-11-21
놀면 뭐하니? 배워서 남주자! 매번 돌아오는 방학, 이번 방학도 뭘 하면서 보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여행도 좋고, 노는 것도 좋지만 이번 방학에는 좀 더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전국 6개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대학생이 동시에 참여하는 JA Korea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활동(a.k.a 대경봉)에 함께해요! 경제알못도, 이과생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봉사활동, JA 소셜크리에이터 1기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작성자 : JA 소셜크리에이터 1기 박지원)* 제27기 경제교육 봉사단에 지원하고 싶다면?↓↓↓ 지원하러 가기 ↓↓↓[JA Korea 제27기 경제교육 봉사단 지원]네이버 JA 소셜크리에이터 포스트에도 놀러오세요![포스트 보러 가기]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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